CPS입문1차 중등2 유*혜 - 진짜 오기 싫고 핸드폰도 내기 싫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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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2017-08-30 조회97회본문
처음 여기에 들어 왔을 때 진짜 오기 싫고 핸드폰도 내기 싫었는데 와서 생활해 보니까 오히려 재미있었다.
집에 있을 때는 늦게 일어나고 밥도 제대로 안 먹고 늦게 자고 핸드폰만 하고 공부는 거의 안 했는데, 여기 와서 자습시간도 있고 재밌는 활동도 많고 핸드폰이 없으니까 일찍 자게 되고 규칙이 있으니까 일찍 일어나게 되고 식사도 제때 먹게 되니까 건강해 진 것 같다.
영어단어도 하루에 20~30개 정도 외울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다.
처음 들어 왔을 때 일주일이나 어떻게 여기에 있을지 정말 고민이었는데 하루하루 지나니까 벌써 퇴소라니 시원섭섭하다.
나는 원래 계획도 없이 공부를 하는 편이었는데 여기 와서 공부계획도 세우고 공부한 내용을 마인드맵으로 그려보면서 정리하니까 뭘 했는지 알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.
나는 앞으로 공부하기 전에 꼭 타임플래너에 공부 계획을 세워서 공부할 량을 정해 놓고 핸드폰을 멀리 두고 공부를 하겠다.
그리고 공부를 끝낸 뒤에는 여기서 했던 것처럼 마인드맵을 그려서 어떤 공부를 했는지 다시 정리하도록 하겠다.